[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슬기가 배우 박보검의 젠틀함과 순수한 매력을 언급했다.
20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선 ‘음악반점’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김수찬과 박슬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최일구는 “박슬기 씨는 14년 리포터 생활에서 박보검이 최고라고 했다던데 서운하다. 저는 뭐냐?”라고 질문하며 능청 입담을 뽐냈다. 이에 박슬기는 “최일구 씨는 리포터 생활 가운데 만난 적이 없다. 라디오에서 만났지 않나”라고 화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최일구는 “박보검의 어떤 점이 최고라고 느꼈나”라고 질문했다. 박슬기는 “박보검 씨의 젠틀함이 좋았다. 또한 ‘너무 착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박보검의 순수한 매력을 언급했다. 이어 “박보검의 드라마 역시 본방사수 하고 있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했다. 박보검의 출연작 tvN ‘청춘기록’은 지난 7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SN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