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옥택연이 2021년 소망과 계획을 밝혔다.
2PM 겸 배우 옥택연이 23일 오후 V라이브에서 ‘택연이와 함께하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이날 옥택연은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팬들과 소통했다. ‘2021년 새해 소망’으로 “행복하자”를 적은 그는 “간단하지만, 힘들 수 있는 소원”이라고 표현했다.
얼마 남지 않은 새해를 앞두고 옥택연은 “여러분도 저도 2021년에는 더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고 모든 일이 잘되는 한해되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항상 행복한 시간을 소망한다”는 그는 신년 계획으로 “드라마 ‘빈센조’ 촬영을 마치는 것과 2PM 컴백”을 언급했다.
이어진 발란스 게임에서 옥택연은 “코로나가 끝나면 ‘계곡에서 고기 구워먹기’를 해보고 싶다. 어렸을 적 빼고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친구와 약속이 갑자기 취소 됐을 때 좋아하며 혼자 집에서 뒹굴뒹굴할 거라고 선택한 그는 “이럴 때도 저럴 때도 있지만, 지금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기 싫은 걸 피하는 것’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는 그는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게 정신 건강에 더 좋을 것 같다. 하기 싫은 것들은 충분히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을 것 같다”고 건강한 멘탈을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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