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과 서희원이 대만에서도 혼인신고를 마친 가운데, 서희원의 모친이 SNS 계정을 닫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서희원의 매니저는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서희원원과 구준엽이 대리인을 통해 이날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렸다. 더불어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날인 2월 8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서희원의 모친인 황춘매(황춘메이)가 SNS 계정을 없앤 사실이 전해졌다. 황춘매는 SNS 계정을 운영하며 자신과 손주들의 일상을 공유해왔다. 최근에는 서희원과 구준엽의 깜짝 결혼을 두고 모녀 불화설, 모녀가 언성을 높이고 다퉜다는 기사 등이 보도되자 SNS를 통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구준엽과 서희원의 혼인신고 당일 황춘매의 SNS 계정이 사라진 사실이 드러났고, 대중은 서희원 모녀가 여전히 냉전 중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20여 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3월 8일 결혼을 발표했다. 서희원은 지난해 11월 이혼한 전 남편인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사이에서 두 자녀를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황춘매 페이스북, 서희원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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