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오혁이 자신이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2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혁오의 ’23’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혁오의 앨범명은 ’20’, ’22’, 그리고 이번에 ’23’이다. 혁오 멤버들은 전부 1993년생으로 25살이다. 이에 진행을 맡은 아트디렉터 노상호는 “왜 25살인데, ’23’이 앨범명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혁은 “’20’은 스무살 때 만든 곡들이어서 ’20’으로 했다. ’22’도 22살 때 쓴 곡들을 모아서 낸 것이다”면서 “이번 앨범도 23살 때 낸 것들 모았다가 해서 ’23’이라고 했다. 그리고 생일이 안 지나서 만 나이로 23살이다. 또 올해 닭띠라서 우리 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오혁은 노래 가사가 부정적인 것에 대해 “제가 원래 부정적인 사람이다. 컵에 든 물을 보고 ‘왜 반 밖에 없지’라고 하는 사람이 부정적이라고 하지 않나. 그게 나이다”고 설명했다.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은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송가. ‘TOMBOY(톰보이)’와 ‘가죽자켓’이 더블 타이틀곡이며, 총 12곡이 담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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