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도깨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공유가 차기작 계획을 언급했다.
공유는 6일 오후 홍콩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공유는 “오랫동안 쉴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운을 떼며 “드라마를 한 게 좀 많이 힘들긴 했다. 드라마를 하면 또 영화 현장에 대한 그리움이 생긴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유는 “아직 정하지는 못했는데 차기작은 영화로 인사를 드리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너무 오래 걸리지 않게 빨리 좋은 작품을 선택하겠다”고 차기작으로 영화를 택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날 팬미팅에는 공유의 절친한 소속사 동료인 배우 공효진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공효진은 이날 무대에서 공유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수다스러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깨비’와 ‘부산행’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공유는 지난달 29일 대만 타이베이, 6일 홍콩 등 두 차례의 ‘공유 라이브-Make a Wish’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공유 팬미팅 홍콩 주관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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