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여동생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6인조 신인 걸그룹 S.I.S(에스아이에스)의 모든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S.I.S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베일에 가려졌던 3명의 멤버 앤(ANNE), 세빈(SEBIN), 가을(GAEUL)의 티저 이미지를 전부 공개했다.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어 S.I.S의 히든카드로 불리는 앤은 개성 있는 댄스와 성숙한 보컬이 인상적인 S.I.S의 공식 마스코트다. 엉뚱하지만 귀여운 사투리가 주특기며, 밝고 러블리한 앤의 매력이 팬들의 얼굴을 환하게 만들 전망이다.
팀의 최연소 멤버 세빈은 막내답게 상큼발랄하고 비글미 넘치는 명랑한 소녀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주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오빠 및 삼촌 팬들의 마음을 녹일 필살애교까지 갖추고 있어 S.I.S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된 멤버 가을은 남성 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자여자한 매력이 돋보이는 소녀다. 팀에서 서브보컬을 맡은 가을은 목소리 톤이 예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멤버들 중 가장 패션 감각이 뛰어나 의상 코디 및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다.
S.I.S는 ‘별들 안의 뜻밖의 재미’라는 뜻을 담고 있는 ‘Serendipity in Stars’의 약자로, 대중에게 뜻밖의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의미에서 각 단어의 이니셜을 따 탄생한 이름이다. 이와 동시에 여동생을 뜻하는 SISTER의 약자 Sis.의 느낌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친숙하고 갖고 싶은 여동생’ 콘셉트를 표방하는 S.I.S는 멤버마다 각각 다른 워너비 여동생의 매력을 보유한 새로운 개념의 걸그룹으로, 올 여름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해, 달, 민지, 앤, 세빈, 가을까지 총 6명의 멤버를 모두 공개한 S.I.S는 정식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 =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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