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오연서를 보는 주원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납치된 혜명공주(주원)를 구해내는 견우(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기롭게 등장한 견우이나 수적 열세는 극복할 수 없는 것. 다행히 지원군 준영(이정신)이 떴고, 혼란한 틈을 타 견우는 혜명공주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그제야 공주는 준영의 다친 팔을 발견하고 가슴아파했다. 그녀는 치마를 찢어 피투성이가 된 팔을 지혈했다.
이때 풍등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피날레가 터졌고, 공주는 처음으로 접하는 불꽃을 신기하다는 듯 바라봤다. 견우는 그런 공주를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 시선을 눈치 채고 “뭐냐, 야릇한 눈빛은?”이라 묻는 공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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