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마마무가 화려하게 성장했다. 어느덧 데뷔 3주년이다.
마마무는 2014년 6월 19일 KBS2 ‘뮤직뱅크’로 데뷔곡 ‘Mr. 애매모호’의 첫 무대를 꾸몄다. 섹시와 청순의 일반적인 콘셉트가 아닌, 독특한 걸그룹의 탄생이었다. 신나는 음악과 네 명의 고른 가창력 덕에 데뷔곡이 차트를 섭렵했다.
그 후 발매하는 곡마다 주목받은 마마무는 걸크러시 그룹으로 올라서며 여성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여느 걸그룹에 남성 팬덤이 붙는 것과 차별화를 꿰했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를 자신했던 마마무 측은 실제로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까지 모두가 마마무의 히트곡이 됐다.
데뷔 3주년을 자축하고자 마마무는 오늘(19일) 오후 6시 19분 네이버 V앱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어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 ‘퍼플(Purple)’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 마마무의 히트 레퍼토리를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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