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다이하드’ 시리즈의 6번째 영화가 제작된다.
‘다이하드’ 시리즈 4번째 작품 ‘다이하드 4.0’을 연출한 렌 와이즈먼 감독은 지난 2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다이하드’ 속편을 언급했다.
감독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여섯 번째 ‘다이하드’ 시리즈에 존 맥클레인 형사로 컴백한다. 영화에는 1970년대와 현재의 존 맥클레인의 모습이 모두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제목은 ‘다이하드:이어 원'(Die Hard: Year One)으로, 젊은 시절 존 맥클레인을 연기할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다이하드’는 악당과 싸우는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의 고군분투를 그린 액션으로 1988년 1편이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브루스 윌리스는 이 시리즈에서 줄곧 존 맥클레인 역을 맡아 열연해왔다. 2013년 ‘다이하드’ 5번째 시리즈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가 개봉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다이하드5’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