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다시 멀어졌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 식스가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그들은 휴식을 취하는 것일 거다. 신뢰의 문제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들은 늘 그런다. 말다툼도 하고”라고 귀띔, 두 사람이 멀어진 이유를 전했다. 현재 연락도 하지 않는 상태로, 양측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미국 피플닷컴은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의 모친 때문에 거리를 두게 됐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앞서 할리우드의 여러 매체는 두 사람이 셀레나 고메즈 모친의 반대로 결별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한 바. 그러나 피플닷컴은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가 잠시 거리를 두고 시간을 갖기로 한 이유는 가족이 아닌 두 사람의 문제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셀레나 고메즈의 엄마 때문이 아니다. 그들만의 문제로 이랬다저랬다 하는 것이다”며 “고메즈는 엄마 생각대로 관계를 끝내는 사람은 아니다”고 전했다.
물론 셀레나 고메즈의 모친인 맨디 티피가 과거 인터뷰에서 저스틴 비버와 딸의 재결합이 달갑지 않다고 밝힌 것은 사실. 그러나 이것이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끼친 건 아니라는 설명이다.
여러 차례 열애와 결별을 반복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다시 재결합해 멕시코, 자메이카, 시애틀 등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며 사랑에 다시 불을 붙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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