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친언니와 남성지 커버를 장식했다.
아사다 마오와 그의 언니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아사다 마이는 일본 남성 라이프 매거진 GQ 6월호 화보를 함께 촬영했다. 자매가 함께 표지를 장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아사다 마오와 아사다 마이 자매는 1970년대 레트로룩을 테마로 한 화보 촬영에 나섰다. 커버에서 아사다 마오는 어깨를 드러낸 검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도발적인 자세를 취했다. 아사다 마이는 빨간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맞춰입은 아사다 마오와 아사다 마이가 경쾌한 걸음걸이로 한 방향으로 걷는 포즈로 자매의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해당 화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자매의 커버는 처음이다. 최고의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을 대표해온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는 지난해 4월 은퇴를 선언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GQ JAPA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