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박하나가 최명길에 원망을 토해냈다.
18일 KBS2 ‘인형의 집’이 방송됐다.
수란이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세연이나 수란은 이미 병원을 떠난 뒤. 세연은 끝내 절규했다.
원망은 자연히 영숙(최명길)을 향했다. 세연은 “진작 말해주지 그랬어. 왜 그랬어, 왜?!”라며 마음 속 울분을 토해냈다.
경혜(왕빛나)처럼 불행해질 것 같았다는 영숙의 해명에 세연은 “차라리 날 잃고 싶지 않아서라고 해. 그럼 이해할 수 있잖아.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하게 살게 놔두지. 내가 불행한 건 30년 동안 날 속인 엄마 때문이야!”라고 거듭 원망을 퍼부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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