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생각’ 이파니 남편 서성민 “13세 아들, 외로움에 편지 쓰기도”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서성민이 아들의 외로움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선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은 재혼가정으로 이날 ‘애들 생각’을 통해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형빈 군은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에 서성민은 “형빈이가 외롭다며 편지를 적기 시작했다. ‘아빠 저는 관심병이 생긴 거 같아요’라고 하더라. 동생이 예쁜 짓을 하니까 형빈이가 따라하는 거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도 서성민은 이브 양과 달리 꿈을 묻는 질문에도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형빈 군의 자신감 없는 모습에 이파니는 답답함을 토로했다. 

서성민은 형빈 군이 초5일 때 재혼가정에 대해 전했다며 “다 알고 있더라. 모른 척 하고 있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