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전광렬이 오는 30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생방송에 출격한다. 데뷔 40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에 도전하는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김연자, 붐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돼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리텔V2’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6시에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의 ‘마리텔 V2’ 공식 계정(mbcmlt1, mbcmlt2, mbcmlt3)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30일 오후 1시 김구라와 김장훈이 처음으로 합동 방송을 한다. 두 사람은 장영란, 쯔양, 문정훈 교수와 함께 ‘맛의 고장’ 전라남도 목포의 음식을 샅샅이 파헤칠 예정. 과연 이들의 ‘목포 맛 토크’는 어떨지 그리고 김구라, 김장훈의 케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전광렬이 코미디언 황제성, 도티와 생방송을 펼친다.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그가 ‘마리텔 V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그의 생애 첫 라이브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전광렬은 40년 연기 경력을 살린 리뷰,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동 시간대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붐과 함께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연자는 ‘마이크 퍼포먼스’의 일인자 답게 ‘트로트 노래방’을 통해 넘쳐흐르는 흥으로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할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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