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올 여름 아름다운 강원도로 힐링 여행 오세요.”
KBS 2TV ‘포레스트’의 주인공 강산혁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박해진이 드라마 촬영지 깨알 홍보에 나서며 강원도 관광을 응원하고 있다.
작품이 방송되면서 극중 아름다운 촬영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17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를 통해 촬영 스틸컷과 함께 촬영지 정보를 공개한 것.
‘숲’이라는 뜻의 작품 제목처럼 ‘포레스트’는 강원도 명주군 어흘리 마을,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 숲,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 등 강원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아냈다. 특히 119특수 구조대원이 된 산혁이 극중 미령 숲 일대를 누비며 활약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숲과 어우러진 박해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민트 컬러 티셔츠와 캐주얼한 면 팬츠 차림으로 살짝 미소 짓거나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이 숲의 싱그러운 느낌을 더해주면서 순수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전과 달리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덮해진'(앞머리를 덮었다는 뜻의 박해진 애칭)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의 모습이 청량감을 유발하고 있다. 박해진은 촬영 당시부터 지난해 강원도 산불로 위축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거나 강원도 관광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강원도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해진은 “올여름 아름다운 강원도로 놀러 오세요. 바이러스 등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요즘에 ‘힐링 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은 어머니같은 자연이 기다리는 곳”이라며 강원도 홍보에 나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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