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을 창업해 200억에 매각했던 유튜버가 ‘나는 장사의 신이다’ 책 출간을 예고했다.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은 사정이 어려운 식당들을 방문해 문제점을 찾고 조언하는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도움을 요청한 식당에서 메뉴부터 손님 응대, 식당 주인의 정신력까지 세세하게 지적하며 변화된 모습을 공개한다.
최근 영상에서 은현장은 “제가 살아온 이야기를 해보겠다”며 지하 단칸방에서 살았던 어려운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궁핍한 시절 때문인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꿈이었다는 그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쉬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도 오늘 골프를 칠 수 있고 좋은 차 탈 수 있지만, 저는 트레이닝복에 오토바이를 타는 게 행복하다고 느낀다”며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나는 장사의 신이다’ 책을 내기 위해 6년전부터 준비했다는 은현장.
그는 “책 인세는 전액 보육원에 기부한다. 제 인생의 흔적을 책으로 남겼다. 많은 분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며 “여러분들 덕에 이렇게 책을 내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나는 장사의 신이다’는 12월 20일에 출간되며 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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