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아이브(IVE) 유진이 1년간의 MC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진은 27일 SBS ‘인기가요’ 방송을 끝으로 MC 자리에서 내려오며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21년 3월 7일을 시작으로 약 1년간 ‘인기가요’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해온 안유진은 안정적인 진행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함께 MC를 맡은 NCT 성찬, 트레저 지훈과 ‘니니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찰떡 케미스트리도 보여줬다.
마지막 방송을 끝낸 유진은 “지난 1년 동안 ‘니니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및 팬분들 그리고 항상 많이 아껴주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인기가요의 MC로서는 마지막이지만 곧 아이브의 리더로서 멋지게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를 다채로운 매력으로 물들인 유진은 아이브 컴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4월 5일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가 담긴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 ‘LOVE DIVE’를 통해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줄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첫 번째 싱글 ‘ELEVEN(일레븐)’을 통해 음악방송 13관왕 및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 진입과 미국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 뮤직, 유튜브 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컴백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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