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찬미와 나은이 ‘아버지가 이상해’ 카메오 촬영 중 멘붕에 빠졌다.
K STAR 예능프로그램 ‘내가 배우다’ 오늘(6일) 방송에선 AOA 찬미와 에이프릴 나은의 생생한 드라마 촬영 현장기를 만나볼 수 있다.
‘내가 배우다’는 8인의 현직 아이돌들이 안정된 연기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인정받는 차세대 연기돌로 발돋움하기 위한 뜨거운 연기 대결을 펼치며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기회를 부여받는 연기돌 등용문 프로그램.
찬미와 나은은 지난 세 번의 연기 빅매치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혜택으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것. 오늘 방송에선 두 사람이 흥미진진한 현장 경험담을 털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찬미와 나은은 촬영장 도착 전부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대기 중에도 틈틈이 대사를 맞춰보며 실수 없는 연기를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고.
극 중 방송국 스태프 역할로 출연하게 된 두 사람은 촬영 시작 직전 돌발상황으로 난처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지만 발 빠른 대처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나은은 떨리는 나머지 대사를 가사로, 배우교체를 멤버교체로 말하는 등의 귀여운 NG를 낸 에피소드를 방출하기도 했다. 사소한 실수가 있었지만 찬미와 나은은 좋은 인상을 남겨 재출연 요청을 받아 한 번 더 촬영장에 다녀왔다고 전해 두 사람이 실제 드라마에서 선보인 연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링 위를 벗어난 연기 경험으로 차세대 연기돌에 한 발 짝 다가간 찬미와 나은의 맹활약이 예고되면서 본방사수 욕구를 높이고 있는 상황.
한편, 나날이 발전하는 출연자들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내가 배우다’는 매드타운 조타, 크나큰 박승준, 빅톤 정수빈, 마이틴 송유빈, AOA 찬미,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 모모랜드 낸시가 연기 대결을 펼치고 있으며 안혁모, 조우종, 탁재훈이 진행을 맡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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