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제아가 ‘쎈 마이웨이’ 출연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전했다.
18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모비딕 ‘쎈 마이웨이’의 기자간담회가 치타와 제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아는 “38세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친구들이 움츠려있는 것을 많이 봤다. 콘돔이라든지 사소한 것일 수 있는데 딥하게 아파하고 고민하고 아파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것을 보면서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을 10년 전의 저였다면 못했을 것이다. 지금은 말할 수 있는, 단단함이 생겼다. 이거에 대한 사명감도 크고, 저도 이 사명에 동의하기 때문에 그런 사명이 맞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쎈마이웨이’는 제아와 치타가 연애부터 사회이슈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 프로그램. 더욱 주제가 넓어지고 입담이 독해졌다. 특히 셀럽 게스트가 함께해 사이다 해결방법을 제시하며, 더욱 재미를 줄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5시 첫공개.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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