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신화가 저녁 복불복 게임부터 폐교 취침까지 웃음 맹활약을 펼치며 20년차 아이돌의 저력을 드러냈다.
19일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선 강원도 고성으로 떠난 멤버들과 신화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역대급 바비큐 파티가 걸린 복불복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아이스크림 먹기 대결에 이어 2라운드에선 코끼리코 승부차기 게임이 펼쳐졌다.
체육돌 신화와의 대결에서 데프콘의 반전 활약이 이어졌고 결국 3대 1로 1박 멤버들이 이기는 반전이 펼쳐졌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가 신화를 이겼다”며 놀라워했다.
3라운드에선 감자옷 핸드볼 게임이 펼쳐졌다. 감자옷을 입고 핸드볼 게임을 해서 승부를 가리는 미션.
귀여운 감자옷을 입고 깡충깡충 뛰는 신화와 1박 멤버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1박 멤버들이 선제골을 넣은 가운데 신화 전진의 활약으로 신화 팀 역시 바로 만회에 성공했다. 이어 전진이 연속골을 넣었고 김종민의 역공이 이어졌다. 전후반의 팽팽한 접전 끝에 6대 6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곱창구이, 꼬치, 양갈비를 획득한 1박 멤버들의 식탁은 푸짐한 반면, 신화 멤버들의 식탁에는 파와 양파, 꼬치 세 개만이 있었다.
이에 김동완은 열심히 꼬치를 구워주며 곱창과 꼬치를 먹는데 성공했다. 다른 멤버들은 곱창을 먹기 위해 난센스퀴즈에 도전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폐교 취침의 운명을 둘러싼 돌림판이 돌아갔다. 이날 신화 멤버들이 당첨되며 폐교에서 자야하는 운명을 맞았다.
망연자실한 표정도 잠시, 폐교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작진의 트릭을 모두 간파했다. 귀신 마네킹을 보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과학실에 숨은 귀신분장 제작진을 미리 눈치 채고는 오히려 귀신을 놀라게 만들었고 귀신분장 스태프는 화들짝 놀라 달려 나갔다. 이에 신화 멤버들은 “우리 진짜 사악하다”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신화 멤버들은 기상 미션에서 참참참 대결에서 참패하며 산에 오르는 벌칙을 받게 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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