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쇼팽 콩쿠르 우승 후 세계 무대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Rafal Blechacz)가 새로운 앨범 ‘포레, 드뷔시, 시마노프스키, 쇼팽’을 25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라파우 블레하츠의 솔로 앨범이 아닌 챔버 음악을 담은 앨범으로 블레하츠의 도이치 그라모폰 최초의 챔버 음악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포레, 드뷔시,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가 담겼으며 쇼팽의 녹턴 20번 역시 듀오 버전으로 편곡되어 담겼다.
이번 챔버 앨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함께 했으며 이번 앨범은 김봄소리의 도이치 그라모폰 데뷔 앨범이기도 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블레하츠와 김봄소리는 이번 앨범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서 듀오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국내에는 네 차례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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