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설아, 수아, 대박이가 정들었던 개 욤이와 작별하며 폭풍눈물을 쏟았다.
2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이동국과 설수대가 정들었던 강아지 욤이와 작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욤이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며 설수대 가족과 이별하게 된 것.
욤이를 9일간 돌봐온 설수대는 욤이와의 작별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설아와 수아는 “욤이 안보내면 안되냐”며 이별을 슬퍼했다.
시안이는 욤이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시안이는 아빠 이동국에게 귓속말로 “슬픈데 참는거다”라며 “나도 울면 욤이도 울까봐”라고 덧붙였다. 이어 욤이가 새로운 가족과 함께 문을 나서자 결국 시안이 역시 그제야 눈물을 터트리며 욤이와의 이별을 슬퍼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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