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청순함에 카리스마를 입히고 더욱 색깔이 확실해졌다.
에이핑크는 지난 7일 새 앨범 ‘PERCENT(퍼센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응응)’은 음원사이트 벅스뮤직, 소리바다, 지니, 올레뮤직, 멜론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올해로 9년차를 맞은 에이핑크는 걸그룹 파워를 또 한 번 입증시켰다. 걸그룹의 활동기간을 확답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에이핑크의 이미지 변신은 수명을 연장시켰다고 볼 수 있겠다.
해외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에이핑크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홍콩, 대만에서 1위를,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의 TOP5를, 미국, 독일, 프랑스, 덴마크, 호주, 캐나다, 러시아 등 총 21개국의 차트에 진입했다.
데뷔 후 줄곧 청순했던 에이핑크는 지난해 ‘1도 없어’를 통해 강한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이번에 ‘%%’으로 더 강도를 높여 에이핑크의 변화 가능성을 키웠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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