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나혜미가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되는 아리랑TV 연예정보프로그램 ‘Showbiz Korea’에서는 나혜미와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날 나혜미는 ‘태어날 때부터 예뻤냐’는 MC의 질문에 수줍어하면서도 YES를 들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이어진 해명의 시간에서 나혜미는 “사실 지금보다 초등학생 때가 더 작고 이목구비도 더 컸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이 더 예뻤다고 밝혔다. 그 말에 깜짝 놀란 MC는 지금보다 이목구비가 더 클 수가 있냐고 물었고 나혜미는 “지금보다 얼굴이 더 작았다. 그때가 리즈시절”이라고 밝히며 모태미녀의 포스를 뽐냈다.
외모면 외모, 매력이면 매력 다양한 끼를 갖추고 있을 것 같은 나혜미에게 춤과 노래에 소질이 있냐고 묻자 NO라고 대답했다. 끼가 넘칠 것 같아 보인다는 MC의 말에 나혜미는 “소질이 있다기에는 부끄럽다. 그냥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을 취미생활로 하는 정도”라며 수줍게 은밀한 취미생활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혜미는 “춤을 배우기 위해 최근 다시 레슨도 시작했다. 춤을 추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서 재밌다”고 말해 춤 실력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어떤 춤을 배우냐는 MC의 질문에는 “아직 딱 한번 배웠지만 걸스 힙합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이때 귀엽게 걸스 힙합 춤을 흉내 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인 나혜미는 포상휴가에 대한 기대가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나혜미는 포상휴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너무 김칫국 같지만 요즘 많이 추우니까 조금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고 있는데 진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장난으로 ‘여권 준비해’라고 하시기는 했다. (유이)언니가 얼마 전에 여권 기간이 만료가 돼서 다시 갱신을 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매력 뿜뿜 눈을 뗄 수 없는 모태미녀 나혜미와의 데이트는 2월 13일 수요일 오후 3시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나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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