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1일 1식으로 43kg을 만들 수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다시 1일 1식을 통해 공복을 생활화하기 위해 도전한 배우 이소연이 등장했다. 이소연은 “1일 1식을 오랫동안 해왔었는데 이번 드라마 촬영을 할 때 감독님께서 ‘나이가 어리게 나와야 하니 살을 좀 찌웠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1일 3식을 하게 됐다. 살이 너무 많이 쪄서 ‘공복자들’을 통해 1일 1식에 다시 도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소연은 평소 몸매 관리 비결로 1일 1식일 때는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했다. 하지만 탄수화물 섭취는 줄인다고. 대신 고기와 반찬을 주로 먹는다고 밝혔다.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 출연 중인 이소연은 식사 중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의 모습을 보였다.
이소연은 “시상식 있으면 무조건 이틀은 굶고, 갑자기 노출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2주 정도 거의 안 먹고 지낸다”며 “43kg 나갔던 시절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소연이 식욕을 잠재우기 위해 필라테스를 택했다. 그리고 피부관리로 율무 가루로 만든 팩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BC ‘공복자들’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