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클릭비 김상혁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상혁의 예비신부는 2010년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탄 송다예. 쇼핑몰 CEO로도 활동했다.
송다예는 김상혁의 결혼 발표 후인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상혁과 함께 찍은 사진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 등을 올리며 자신이 김상혁의 예비신부임을 공개했다.
김상혁은 지난 22일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김상혁 측은 예비신부가 일반인임을 강조하며 예식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상혁의 결혼식 사회는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으며,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부를 예정이다.
김상혁은 소속사를 통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려 합니다. 착하고 바른 예비신부와 함께 항상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클릭비 중에서는 제가 첫 번째로 가게 되었네요. 다른 멤버들도 가즈아!”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상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로 데뷔했다. ‘드리밍’ ‘백전무패’ 등 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