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파쿠르 선수’ 아들을 둔 어머니가 김구라에게 SOS를 청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 김구라와 양재웅은 안전장비 하나 없이 맨몸으로 묘기를 선보이는 ‘파쿠르’ 운동선수 김주성과 어머니 사이의 갈등을 중재한다.
어머니는 십자인대 파열, 쇄골 부상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아들 때문에 근심이 많다고 토로한다. 현재 한국 파쿠르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주성은 국내 광고계와 해외 뮤직비디오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지닌 선수다.
어머니의 중재 요청에 김구라와 양재웅은 최선을 다해 김주성을 설득하지만, 그는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오히려 이날 현장에서 그가 선보인 파쿠르의 화려한 고난도 동작에 두 사람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 전언이다.
김주성의 어머니가 아들에게서 원하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는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공개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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