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앤 해서웨이,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영화 ‘비커밍 제인’이 5월 재개봉한다.
‘비커밍 제인’은 천재작가 제인 오스틴의 영원한 영감이 돼 준 단 하나의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다.
2007년 국내에서도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 ‘작은 아씨들’ 등 여성 작가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시대극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인 오스틴의 고전 걸작 ‘오만과 편견’, ‘엠마’ 역시 영화와 드라마로 영상화되며 현재까지도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비커밍 제인’은 세계적인 작가 제인 오스틴의 실제 이야기에서 모티프를 얻은 작품으로 그의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깊은 공감과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앤 헤서웨이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리즈 시절을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어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비커밍 제인’은 오는 5월 21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비커밍 제인’ 스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