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제이제이살롱드핏’ 채널
오리처럼 엉덩이가 튀어나와 틀어진 ‘골반 전방경사’를 쉽게 진단하는 방법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2일 유튜브 ‘제이제이살롱드핏’ 채널에는 ‘아랫배가 있다면…골반 전방경사 셀프 진단법 가장 쉬운 해결법!’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제이제이살롱드핏’ 채널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는 “골반이 전방으로 회전하면서 약간 엉덩이가 빠져 보이는 듯한 모양을 이야기한다. 전방 경사의 반대는 후방 경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라인을 만들려고 전방 경사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골반이 전방으로 경사되면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골반 전방경사 증상으로는 아랫배와 허벅지 앞쪽이 튀어나와 유독 발달되어 보인다는 것이 제이제이의 설명이었다.
유튜브 ‘제이제이살롱드핏’ 채널
전방 경사가 많이 진행된 경우 등이 굽거나 어깨가 접히는 등 상체에 변형이 올 수 있다.
제이제이는 스스로 골반 전방경사를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였다.
우선 자리에 누운 뒤 허리에 남는 공간이 손가락 두마디보다 높다면 전방 경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다.
또 앞쪽 골반에 뼈가 튀어나온 부분에 스티커를 붙이고 엉덩이 위 움푹 들어간 곳에 스티커를 붙여준 뒤 스티커가 잘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주면 된다.
앞뒤로 붙인 스티커끼리 각도가 15도에서 20도가 넘을 경우 전방 경사에 해당된다.
해당 영상에는 골반 전방 경사를 완화시킬 수 있는 운동법도 자세히 소개됐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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