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하선이 복잡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면 아이와 함께 하는 게임에 푹 빠지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청취자들의 사연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주6일 근무를 하고 있다며 박하선은 주말에 뭐하며 지낼지 궁금하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아마 촬영 할 거다. 주말에 공간 빌리기가 수월하다보니 저도 주말에 보통 촬영을 한다. 저는 주말에 쉬는 것보다 낫다. 쉬면 하루가 길고 주말에 사람이 많아서 어디 가기에도 그렇다”라고 주말에도 열일중인 근황을 언급했다.
또 복잡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면 생각을 정리하러 도봉산에 다녀온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저도 도봉산에 가봤다. 내려오면 계곡이 너무 예쁘고 맛집도 많다. 여름에 친구와 가서 발 담그고 오곤 했는데 지금은 이런 여유가 없다”라며 도봉산을 다녀왔던 과거 추억을 소환하기도.
또 복잡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박하선은 “요즘에 아이와 함께 하는 게임을 하는데 생각 없이 하기 좋다. 아이와 해주다가 제가 빠져들어서 거의 백판을 깨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웃었다. 답답할 때는 생각 없이 몰입 할 수 있는 게임도 추천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파란달과 함께 하는 ‘씨네맛천국’으로 꾸며지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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