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또 테러 협박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빌보드 등 보도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경찰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에서 테러 계획을 세운 혐의로 22세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홈페이지에 아랍어로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도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는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트위터를 통해 감사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아리아나 그란데의 영국 콘서트 도중 자살 폭탄 테러 사고가 일어나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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