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미국 유명 작곡가이자 제작자인 데이비드 포스터(68)와 가수 겸 배우 캐서린 맥피(33)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캐서린 맥피와 데이비드 포스터가 만남을 갖고 있다. 데이비드 포스터는 1949년생, 캐서린 맥피는 1984년생으로 35살 차이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서로만을 만나는 건 아니다”며 “캐서린 맥피는 두 사람의 관계가 더 진지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데이비드 포스터 쪽은 가볍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도 말리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온 바.
이번 열애 보도는 한 단계 더 발전했다. 캐서린 맥피가 데이비드 포스터의 가족들과도 만난 것. 한 소식통은 매체에 “캐서린 맥피가 포스터의 딸 에린과 사라를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며 “데이비드 포스터의 자선 파티에서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다. 데이비드 포스터의 딸이 자신의 SNS에 캐서린 맥피와 데이비드 포스터의 사진을 올리고 “나의 미래의 계모” “우리 부모님”이라는 캡션을 달아 눈길을 끈 것.
또 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은 지금은 즐기고 있는 단계이지만 서로 정말 잘 맞는다. 미래에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귀띔했다.
데이비드 포스터는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그래미 어워즈 총 14번을 수상한 작곡가다. 올 초 모델 지지 하디드의 모친이자 모델 출신인 욜란다 하디드와 이혼했다. ‘아메리칸 아이돌’ 준우승자 출신 캐서린 맥피는 지난 2008년 닉 코카스와 결혼했으나 6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데이비드 포스터, 캐서린 맥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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