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안현수와 안제인 부녀가 모스크바에서 인기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됐다. 이날 샘해밍턴의 아들인 윌리엄이 짜장면 먹방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은 드라마에서 함께 활약했던 아역배우 이로운과 만났다. 로운이는 윌리엄을 보고 싶다고 말했던 것.
이날 샘은 로운과 윌리엄을 위해 자장면을 시켰다. 윌리엄은 처음 먹어보는 짜장면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윌리엄은 새콤달콤한 단무지 먹방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샘은 로운이의 생일을 위해 스폰지밥으로 깜짝변신,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고지용과 승재 부자는 승재의 생일을 맞았다. 이어 고고 부자는 아기를 낳느라 고생한 엄마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해주기로 했다. 승재는 꽃과 함께 엄마를 향한 편지를 썼다. 이어 승재는 사탕반지를 엄마에게 선물로 건네며 사랑둥이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승재의 서프라이즈에 엄마 허양임 씨는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러시아에 사는 안현수와 안제인 부녀의 모습 역시 눈길을 모았다. 제인이는 아빠가 해준 새우요리를 먹으며 식욕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으로 흥을 분출시켰다.
부녀는 아침을 먹고 리듬 체조 연습장을 찾았다. 현재 모스크바에서 유학중인 리듬 체조 국가대표 김채운 선수와 만났다. 제인이는 리듬체조를 하는 언니들처럼 동작을 따라하며 귀요미 매력을 뽐냈다. 동요에 즉각 반응을 하며 흥둥이의 모습을 보였다.
제인이와 아빠는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을 찾았다. 제인은 한복을 차려입고 나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현수는 제인이의 인생사진에 도전했다. 제인은 사람들의 사진세례를 받으며 인기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 바실리 성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부녀. 제인은 어딜가든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아빠와의 48시간이 종료되고 제인은 다시 엄마 품에 안겼다. 제인은 엄마 껌딱지가 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우나리는 남편 안현수에게 “고생했어. 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라고 말하며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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