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차승원이 더부살이 하는 이승기의 진상짓에 진저리를 쳤다.
23일 tvN ‘화유기’에선 손오공(이승기)과 한집살이를 하게 된 우마왕(차승원)의 고군분투기가 방송됐다. 우마왕은 손오공을 실수로 꺼내주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를 데리고 살게 됐다.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는 우마왕은 오디션 프로에서 오버액션으로 시청률 요정에 올라있다. 그는 원귀들이 오디션 프로에 등장하면 그들을 알아보고 원귀의 한을 풀어주며 신선이 되기위한 덕을 쌓고 있었다.
그의 고민은 더부살이하고 있는 손오공이었다. 그는 주차장 자리 세 개에 가로로 주차를 해놓는가 하면 조각상에 옷을 걸어놓는 등 집안을 어질러 놓으며 그를 분노케 했다. 이어 ‘강식당’을 보던 손오공은 “우마왕 시청률 따라잡히겠는데? 마왕은 오바 대마왕이란 악플만 달리던데 시청률 따라잡힐까 걱정이다”며 우마왕을 자극했다. 이에 우마왕은 진상짓만 하는 손오공 때문에 미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화유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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