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인생술집’ 자이언티가 김생민을 정신적 지주로 꼽았다.
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자이언티는 김생민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자이언티는 이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바로 김생민. 자이언티는”저를 항상 다잡아주고 계신다. 허투루 낭비하지 말고 잘 살자고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보통 집에만 있으니 돈 쓸 일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생민이 ‘인생술집’에 깜짝 등장했다. 자이언티는 “정말 좋아합니다. 너무 좋아합니다”고 고백하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자이언티는 이어 “예전 팟캐스트 때부터 방송을 들었다. ‘김생민의 영수증’을 보려고 안 보던 TV를 봤다.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정신적 지주가 됐다. TV보면서 광고 나오시면 제가 ‘YES’라고 외치며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수입차도 팔았다. 1달에 2번 타는데 이거 즐거우려고 타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습관을 좋게 들어야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말했고, 김생민은 그의 변화에 기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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