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2PM의 닉쿤도, NCT의 텐도 무사통과했다. 갓세븐의 뱀뱀이 군 입대 추첨을 통해 공을 뽑는다.
뱀뱀은 8일 태국 군 입대 추첨식 참석을 위해 본국으로 출국했다. 군 입대 추첨인 공 뽑기로 입대 여부가 결정된다.
태국에서 징병 여부는 공을 뽑아 색깔로 결정된다. 빨간 공을 뽑으면 입대, 검은 공을 뽑으면 면제다. 추첨에 참여하지 않고 자원입대를 할 경우 6개월의 복무 기간을 거친다. 추첨을 경험한 아이돌은 뱀뱀이 처음이 아니다.
앞선 2009년, 뱀뱀의 소속사 선배인 2PM의 태국인 멤버 닉쿤은 징병 추첨 참석을 위해 태국을 찾았으나 당시 자원입대자가 많아 면제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1일, 그룹 NCT의 태국인 멤버 텐은 추첨식에 참여했으나 과거 무릎 수술을 받은 사유로 신체검사에서 탈락해 징병 대상에서 제외됐다.
뱀뱀의 추첨은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결정된다. 뱀뱀의 징집 여부에 한국과 태국 양국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997년생 뱀뱀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닉쿤, 텐, 뱀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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