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백광’ 방송인 권영찬이 지난 27일 양평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동기부여와 동기강화, 회복탄력성 관련 강의를 진행, 주목을 받았다.
권영찬은 이날 ‘내 마음 설명서. 나를 따라오게 하는 동기부여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먼저, 셀프 카운슬링을 통해서 내 과거를 돌아보며, 과거 속에 묻힌 자신의 상처를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 내 현실 ‘HERE(여기), NOW(지금)’를 직시 할 수 있는 셀프코칭을 통해 나의 미래를 충분히 견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영찬은 지난 2005년 잘 나가는 연예인과 사업가에서 억울하게 구치소에 37일간 수감돼 있어야 했던 경험을 예로 들면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 담당자의 위치를 즐기며 일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는 특히 “‘내 마음의 설명서’를 통해서 나의 성장주기 패턴을 들여다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이 뚜렷하듯이, 우리가 봄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있고,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다르고, 겨울이 되면 어려움이 찾아 올수도 있다.
이처럼 ‘우리의 성장주기’에는 사계절처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을 즐길 때가 있으며, 때로는 아무리 도전을 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을 할 때 휴가를 염원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할 때는 일을 즐기고 쉴 때는 일을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휴가를 즐길 줄 아는 삶이 ‘내 마음 설명서’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권영찬은 스타강사 사관학교로 불리는 권영찬닷컴의 수장을 맡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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