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교회를 샀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비욘세는 지은 지 100년이 넘은 약 700평방미터 규모의 교회를 85만 달러(약 9억 2천만 원)에 구입했다.
비욘세가 산 교회는 20세기 초 지어진 건물로,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비욘세의 친동생인 솔란지 놀즈의 집 근처로 알려졌다. 교회에 다니는 신도가 매우 적어 이미 예배당의 역할을 잃은 상태라는 전언이다.
보도는 비욘세가 종교적인 용도의 부동산을 구입한 거의 첫 셀러브리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선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교회에서는 비욘세를 주제로 한 특별 미사를 진행, 900여 명가 참가하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욘세가 직접 교회를 구입했다.
‘비욘세 효과’로 해당 교회에 다시금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비욘세닷컴,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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