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하트시그널2’ 송다은의 SNS 해킹부터 배우 장신영의 사칭 계정까지 등장했다. 스타들의 SNS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20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킹하지 마세요. 본인 이득 취하려 왜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나요? 혹시나 피해 보신 분들께는 너무 죄송합니다. + 구매 버튼 누르신 분들은 구매 취소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송다은의 SNS 계정에는 선글라스 홍보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이는 송다은의 계정을 해킹한 이가 게재한 것. 송다은은 해킹을 당했다고 밝히며 “구매 취소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강경준 역시 SNS 피해를 호소했다. 아내 장신영의 사칭 계정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강경준은 “저희 와이프는 @changshinyoung1984 이 계정인데 @jangshinyoung1984 이분은 누군지 모르는데. 신영이를 사칭하고 다니신다네요 여러분 도와주세요”라고 밝혔다.
앞서 장신영의 소속사 측은 장신영의 사칭 계정을 알리며 “도용 SNS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한다. 장신영 씨의 SNS 계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장신영의 사칭 계정은 동료 연예인들까지 속았을 정도. 장신영과 프로그램을 함께한 박시연, 박수홍까지 팔로우하며 혼란을 가중시켰다.
해킹에 사칭까지. 스타들의 SNS 피해가 잦아지고 있다. 스타들의 유명세를 악용하고 있는 이들. 강경 대응이 필요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송다은 SNS, 장신영(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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