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딩크족 부부의 일상이 ‘야간개장’을 통해 공개됐다. 김민교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야간개장’에선 김민교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민교 부부는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이다. 부부는 곤지암에서 반려견들과 행복한 일상을 지내는 모습이었다.
김민교는 결혼 전부터 아이를 낳지 않기로 약속했으나 바쁜 스케줄로 혼자 지낼 아내를 생각하면 결심이 흔들리기도 한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김민교는 ‘골목식당’이 인정한 요섹남이다. 이날 김민교는 친구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태국 음식을 대접했다. 그야말로 ‘곤지암 사와디밥’ 오픈.
김민교 표 태국음식에 친구들은 물론 애교만점 아내도 폭풍 먹방으로 화답했다.
김민교의 아내는 “원래도 김민교가 집에서 요리를 잘해줬나?”라는 물음에 “결혼 초에는 김치볶음밥과 백숙 정도를 해줬다. 바빠진 후에는 내가 안 시켰다. 집에서 쉬어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민교 외에도 나르샤 부부의 밤 생활이 공개됐다. 늦은 밤에도 나르샤는 트레이닝에 열을 올리는 모습. 나르샤의 트레이닝 코치는 바로 그녀의 남편이었다.
나르샤의 남편은 땀이 난 그녀의 발에 입을 맞추는 것으로 지극한 사랑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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