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솔립이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tvN ‘나 이거 참’에서 이솔립은 전원책의 몰카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전원책은 이솔립에게 12단을 가르쳐줬다. 이솔립은 일부러 제대로 답을 못 했고, 전원책은 “너 그래가지고 어떻게 아이돌 할래?”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에 이솔립은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이솔립은 “할아버지는 못하는 것만 얘기하냐”면서 자신은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공부해야 아이돌이 된다고 하냐”고 말했다. 전원책은 “똑똑해야 아이돌이 되지”라고 답하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이에 이솔립은 일부러 눈물을 흘렸다.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전원책은 당황해 쉬었다가자고 했다.
이는 이솔립의 깜짝 생일 파티. 이솔립은 몰래 생일케이크를 준비해왔고, 그제서야 전원책은 미소를 되찾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나 이거 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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