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걸스데이 소진이 물고기를 맨손으로 손질하며 거침없는 칼솜씨를 발휘, 달콤살벌한 반전매력을 뿜어낸다. 유라-소진-김민종이 여름 휴가를 떠난 가운데 소진이 맨손으로 계곡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 손질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것. 거침없는 그녀의 손길에 유라-민종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오늘(8일) 방송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유라-소진-김민종의 흥 넘치는 파자마 파티 현장과 짜릿한 여름휴가를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진은 입술을 앙 다물고 물고기 손질에 초집중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의 색다른 모습이 포착된 것. 이어 수돗가에 옹기종기 모여 소진의 거침없는 모습을 지켜보는 민종-유라의 모습도 공개됐는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민종과 깜짝 놀란 유라의 표정이 소진의 덤덤한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민종이 자신의 지인이 물고기 손질에 전문가(?)라며 소진을 부추겼고 소진은 옆에 있던 전문가에게 물고기 손질 방법에 대해 폭풍 질문을 투척했다고. 맨손으로 물고기 손질을 하는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호기심을 폭발 시켰다는 전언.
이어 소진은 “멸치 목 따듯이..”라며 직접 맨손 손질에 도전하려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과연 그녀가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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