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여고생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토키오(TOKIO)의 야마구치 타츠야(46)가 기자회견 후 병원에 입원했다.
29일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야마구치 타츠야는 26일 사죄 기자회견을 가진 뒤 입원한 사실이 28일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야마구치 타츠야는 기자회견 후 피로에 정신적인 불안정함이 겹쳐 집에 혼자 있을 수 없는 상태라는 전언. 주위의 권유로 입원을 결정했다. 여고생 성추행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도 약 1개월간 휴식을 위해 입원한 바 있다. 과음으로 인한 간 수치 상승이 원인이었다.
5인조 유명 그룹 토키오의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는 지난 2월 도쿄 자택에서 여고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야마구치 타츠야는 해당 여고생을 자신이 진행하는 NHK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야마구치 타츠야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