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JYJ 박유천, 황하나가 1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깜짝 열애설부터 결혼, 파혼, 결별설까지. 각종 ‘설’들 이후 결국 헤어진 것이다.
박유천, 황하나의 열애는 지난해 4월 알려졌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에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의 열애는 이후에도 계속된 관심을 받았다. 박유천의 여자친구인 황하나 씨가 남양유업 故 홍두영 회장의 외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특히 황하나 씨는 파워블로거로도 잘 알려진 인물.
열애와 함께 결혼을 발표한 박유천, 황하나. 두 사람의 결혼 시기 역시 관심을 모았다. 애초 2017년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두 사람은 결혼을 연기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혼은 연기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여전했다. 황하나는 자신의 SNS을 통해 박유천과 열애 흔적을 꾸준히 공개했다. 박유천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이벤트를 공개하며 부러움을 안기기도. 두 사람은 뜨겁게 열애 중이었다.
하지만 올초부터 결별설이 흘러나왔다. 황하나는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와 헤어졌느냐”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안 헤어졌다”라고 대답을 하기도. 그렇기에 두 사람의 결별이 갑작스럽게 다가오고 있다.
공개 열애부터 결혼설, 결별설, 파혼설까지. 뜨겁게 1년을 보낸 박유천, 황하나. 결별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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