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인교진이 시구 취소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다행히 인교진은 악몽을 떨쳐낸 모습이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족구대결에 나선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교진은 한화 이글스의 오랜 팬으로 지난 6월 시구가 예정돼 있었으나 비와 함께 취소된 바.
인교진은 ‘이글스 족구장’에서 펼쳐진 족구대결을 앞두고 이 아픔을 고백하며 “한화이글스의 20년 팬으로서 오늘 시국 아닌 시족을 하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교진 팀의 팀원들은 전원 한화 이글스의 팬이다. 인교진은 “오늘 우리가 이기는겨!”를 외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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