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출신 종현이 여전히 반짝인다. 미국 시장에서도 종현의 음악은 통했다.
종현 소속사 측은 “샤이니 종현의 앨범 ‘Poet ᛁ Artist’(포에트 ᛁ 아티스트)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K-POP 앨범 20’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해 빌보드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닮은 듯한 음악 스타일이다. 환상적인 디스코 팝,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재즈 발라드 등 모든 음악 스타일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종현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K팝을 이끄는 그룹 샤이니 멤버로 주목받았던 종현의 짧게 끝난 삶에 안타까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
1주기를 맞은 2018년 12월 18일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샤이니 멤버들은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유가족이 설립한 재단법인 ‘빛이나’ 측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열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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