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정석용이 영화 ‘무사’로 호흡을 맞춘 장쯔이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임원희 정석용의 중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석용은 지난 2001년 상영한 ‘무사’에 대해 “5개월간 사막과 바다를 오가며 촬영했다”라고 입을 뗐다.
‘무사’는 정석용의 영화 데뷔작으로 여주인공은 중국의 배우 장쯔이다. 정석용은 “그때 신문에 났다. 장쯔이가 한국의 ‘정 모 씨’와 정분이 났다고. 그 정 모 씨가 누군지 아나?”라 넌지시 묻곤 “다들 정우성으로 알고 있지만 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원희는 물론 스튜디오의 엄마들도 웃음을 터뜨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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