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가 봄에 맞춰 컴백했다. 봄기운을 가득 전한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신곡 마다 음원차트를 장악해온 볼빨간사춘기는 타이틀곡 ‘나만, 봄’과 ‘별 보러 갈래?’ 등을 통해 또 한 번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앨범은 대놓고 봄을 저격해서 준비했다. 다양한 장르 시도도 해봤다. ‘어 이곡이 볼빨간사춘기 곡 맞아?’라는 반응이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새 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에는 타이틀곡 ‘나만, 봄’을 비롯해 ‘나들이 갈까’, ‘별 보러 갈래?’, ‘Seattle Alone’, ‘Mermaid’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볼빨간사춘기는 “봄에 맞춰서 꽃기운을 갖고 저희가 왔다. 신곡들을 듣고 많은 분들이 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볼빨간사춘기는 “저희가 머리 색도 밝게 왔다. 그래서 꽃이 있는 어느 장소라도 찾아가서 버스킹을 하겠다”고 답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 후 오는 5월 4일과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꽃기운’을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