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소울 대부’ 바비킴이 스케치북을 찾았다.
바비킴은 30일 자신의 SNS에 “5월 31일 금요일 오후 11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바비킴이 출연합니다. 사연이 있고, 사람이 있고, 사랑이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방사수로 함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희열의_스케치북 #본방사수 해시태그를 걸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바비킴은 출연자 대기실 앞에서 엄지를 치켜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가수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크리스마스 특집 당시 “33평 내 집을 채워줄 수 있는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빌며 ‘억수르’로 분장했던 바비킴이 5년 만에 스케치북을 찾았다.
최근 4년 6개월 만의 새 앨범 ‘Scarlette’을 발표한 바비킴은 지난 28일 녹화에서 사랑의 5단계를 담은 이번 앨범에 대해 자신만의 특별한 사랑론을 밝히며 미래의 아내에 대한 소박한 꿈을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바비킴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임을 밝히며, “이가 빠질 때까지 노래할 것”이라고 새로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한 모습을 보인 바비킴은 여전히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감탄하게 했고 MC 유희열도 5년만에 출연한 바비킴을 반갑고 따뜻한 말로 환영해줬다는 후문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후 11시 방송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바비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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