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마마무 화사가 연이은 파격 공항패션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엔 히프 슬렁룩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사는 지난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참석을 위해 마마무 멤버들과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과 시민들의 시선을 모은 건 화사의 파격적인 공항패션이었다. 화사는 레드 크롭티에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골반에 걸친 히프 슬렁룩을 선보였다.
히프 슬렁룩은 바지를 골반에 걸쳐 속옷을 노출하는 스타일이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즐겨입는 룩이지만, 우리나라 연예인에게는 다소 낯선 패션이다.
화사는 속옷이 아닌 운동복인 바이크 쇼츠를 노출했지만, 바지 지퍼가 열린 패션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화사의 파격 공항패션은 지난달 초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을 때도 화제가 됐다. 화사는 당시 노브라로 속이 비치는 흰 티셔츠를 입었다.
특히 이날이 ‘세계 노브라의 날’로 알려져 화사의 노브라 패션은 소신을 드러내는 패션으로 주목을 받는 한편, 민망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화사의 파격 패션은 지난해부터 돋보였다. ‘2018 MAMA’에서는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레드 바디수트로, ‘2019 SBS 가요대전’에서는 블랙 란제리룩으로 이목을 끌었다.
연이은 화사의 파격 패션. 다음엔 또 어떤 파격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솟아오르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2018 MAMA’ 방송화면 캡처
댓글0